언젠가 파리에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다. 우연히 보게된 파리 여행책... 당장 여행을 갈 수 없기에 나름 대리만족을 주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어쩌면 저렇게 도시에 역사와 문화가 흐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물론 서울이나 우리나라에도 좋은 도시가 많겠지만 책을 읽는 내내 당장 파리행 비행기표를 끊고 싶은 충동을 느겼다.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 싶은 파리, 나에게는 동경의 장소... 가끔 이런 여행서적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가볼 수는 없지만 마치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 그리고 반드시 가보겠다는 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