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 교보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 이른시간이라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원래 카메라들고 광화문 뒷길 산책을 하려 했으나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포기하고 바로 서점으로 직행했다.



베스트셀러도 둘러보고 문구류도 둘러보고, 예전에는 묘하게 교보문고를 가는게 조금 껄쩍지근 했지만(^^) 지금이야 뭐, 크게 상관 없으려나? 베스트셀러에는 예전부터 보이던 책도 있고, 새로 보이는 책도 있고.. 하지만 집에는 읽던 책들이 제법 있기에 그다지 베스트셀러에는 관심이 가지는 않았다.
오히려 문구류쪽에 못보던 것들이 많이져서 재밌었다. 몰스킨은 언제부터 저렇게 화려해진거지??




사실 CD를 몇장 사려고 했는데,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아직도 CD는 조금 비싼 느낌이다. 몆개 앨범을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캐나다츨신의 파이스트 앨범을 샀다. 사실 위에 보이는 앨범 전부 가수에 대한 것은 전혀알지 못했다. 나에게는 일종의 보물찾기랄까? 하지만 이번에는 실패했다. 역시 캐나다 출신 가수들은 내 취향이 아닌가봐
아무튼 이제 매달 정기적으로 번갈아가면서 책과 CD를 사기로 결정~ 잊지않겠다 캐나다녀석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