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맛집2008. 9. 26. 15:53

여의도에 위치한 매드포 갈릭... 선앳푸드의 상표중 하나로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데, 삼성동에 이은 두번째 방문이었다. 인테리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은데 다만 메뉴선택이 좀 아쉬웠다. 역시 얇은 피자를 먹었어야 하는데 새우요리와 스테이크는 조금 아쉬웠다. 아마 새우가 껍질째 먹는거라 좀 거북했고, 스테이크도 가격에 비해서는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차라리 피자를 먹을것을....하는 생각을 했다. 씬피자 정말 맛있는데 --;


매장자체는 크지않기 때문에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테이블 사이가 조금 가깝다보니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해서 그다지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와인한잔에 가볍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결정적으로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면 한번(두번은 아니다)은 가봐도 좋지않을까???
Posted by 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