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기/맛집
출출할때 좋은 햄버거와 브리또 노원 eat2go
깡자
2015. 1. 24. 23:07
예전에 우연히 들리게된 곳, 햄버거와 브리또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성비는 꽤나 괜춘했다. 주 메뉴는 햄버거와 브리또인데, '빚은'이라는 떡집과 붙어있다. 노원역 근처에서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출출할때 간식으로 좋은 것 같다.
주문한 햄버거와 브리또가 나왔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탄산음료 1잔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조금 지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5천원 안쪽이었던 것 같은데, 맥도날드나 롯데리아같은 패스트푸드와 비교하면 아주 훌륭했다. 봉지를 까고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때문에 약간 기다려야 하기는 하지만 갓 만든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야채도 신선한 느낌이고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특히 햄버거는 패스트푸드의 상위급 버거킹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다.
아주 훌륭한 맛집이라고 할 수없지만 가성비를 따지자면 괜찮은 곳이다. 근처에서 출출하다면 한번쯤 들려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