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맥도날드의 베스트메뉴 - 배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깡자
2015. 2. 4. 18:14
개인적으로 햄버거 브랜드 랭킹을 세운다면 1위는 버거킹 2위 맥도날드 3위는 롯데리아.... 이지 않을까 한다. KFC는 징거나 타워버거가 괜찮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좀 선호도가 떨어지고 파파이스는 아예 지점 찾는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각 브랜드마다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데 버거킹의 와퍼시리즈, 맥도날드의 상하이 or 빅맥 or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가 바로 그것이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 - 줄여서 베토디라고 한다. 가끔 느끼하고 부피감 있는거 먹고싶을때는 딱 좋은 것 같다. 물론 집에서 배달을 시키자면 금액 제한때문에 사이드를 하나 시키게 되는게 문제긴 하다. 맥너겟이 만만해서 시키긴 하지만 뭔가 선택을 강요(?)당하는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맥너겟+상하이 조합은 너무 닭을 괴롭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배토디나 빅맥을 주로 배달시키게 된다.
먹다보면 당연히 몸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이 쫙~ 온다. 하지만 몸에 좋은것만 먹고 다닐 수는 없잖아(......자기 합리화) 바삭한 감자튀김과 맥너겟, 거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햄버거는 자주는 안되겠지만 가끔 한끼로 괜춘한 것 같다.